강훈식 선거사무소 개소 “젊은 정치”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사진> 아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제20대 총선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 예비후보자는 지난 27일 아산 배방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양승조 의원, 박완주 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박수현 의원 모두 40대에 충남도민의 선택을 받았다”면서 “젊고 실력 있는 정치인이 많아져야 정치판을 바꾸고 민생에 답하는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두 차례의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것을 되돌아보며 자신과 아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강조한데 이어 미국 유학 등 준비된 후보라고 자처했다.

개소식에는 양승조 의원(천안갑)과 이인영 의원(서울 구로갑), 나소열 도당위원장과 아산지역 지방의원들이 참석했다.

강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