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26일 도교육청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4회 국민권익의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청렴도 향상 특별추진단, 자체감사 활성화. 교육감 신문고,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운영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도교육청은 정책 투명성, 청렴 의식과 문화, 청렴도 개선, 부패 공직자 발생 방지 등 성과, 반부패 시책 협조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Ⅱ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에 올랐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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