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올해 행복도시를 특색 있고 살기 좋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특화하기 위해 건축·도시계획 전문가(8명)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사업은 ▲6-4생활권(세종시 해밀리) 공동주택 설계공모 ▲2-4생활권(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 사업제안공모 ▲2-4(세종시 나성동)·3-3생활권(세종시 소담동) 상업용지 건축디자인 향상방안 수립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유럽풍 단독주택단지 계획 수립 등 8개다.
신청자격은 해당 실무경력 15년 이상의 대학교 부교수 이상, 연구소 연구위원급 이상이거나 건축사, 기술사 자격 소지자로, 10년 이상 경력이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다음달 6일까지 행복도시 도시계획 누리집(홈페이지, www.happpycity2030.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메일, buyeon@happycity2030.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사업별로 가장 적합한 전문위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도시특화 전문위원은 도시특화를 위한 공모, 건축디자인 향상계획 수립 등을 담당하며, 도시특화사업에 보다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기 위해 참여의 문을 확대하고 있다.
세종=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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