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월드클래스 300 기업(181개사)의 수출은 전년(2014년, 107억2000만 달러) 대비 3.3% 증가한 110억7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2015년 국가 총 수출(5269억 달러)에서 2.1%를 차지하는 수치다.
최근 수출 감소추세(2015년 국가 총 수출 -8.0%)에도, 월드클래스 300 기업들은 수출 증가율을 보여 전체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