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천 망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70억원을 투입해 2019년 10월까지 논산시 연무읍 봉동리에서 익산시 망성면 무형리 6.8㎞ 구간의 하천정비 및 교량설치 등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보상규모는 토지 67필지 등 16억원으로 이날 보상설명회는 주민, 토지소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에 이어 감정평가 결과 및 보상금 청구절차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주민들은 통보된 보상결정금액의 적정성 여부, 보상금 지급절차, 잔여지 매수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천정비공사 시행으로 인한 소음 및 교통 불편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주청과 시공사가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전국토청은 이 자리에 주민들이 요청한 의견들은 공사추진 및 보상업무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청사항은 공사 및 보상업무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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