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전스포츠과학센터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경기가 열리고 있는 용평스키장을 방문해 훈련을 마친 선수들에게 근육의 피로회복과 경기적응력 향상을 위한 마사지와 테이핑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도 진행하는 등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희근 스포츠과학센터장은 “작은 힘이나마 선수들에게 큰 보탬이 된다면 그것이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대전선수단이 목표한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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