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내 개선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단위 사업으로서 안전하고 범죄없는 마을 조성은 물론 주변 환경개선으로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사업(70개소 1220㎡) ▲골목길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형화분 설치(8개소 20개) 등이다.
서중호 태평2동 안심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은 새마을회, 통장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며 “주민과의 간담회 개최 등 주민의견을 반영해 안전한 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동장은 “주민주도형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좋은 태평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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