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읍 행복드림의 날 운영

오늘부터 32개리 지역주민 대상

세종시 조치원읍은 올해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드림의 날'을 운영한다.

행복드림의 날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나서는 현장 밀착형 복지시책이다.

조치원읍은 24일 원1리를 시작으로 32개리 마을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심층·방문상담과 각종 사회복지 제도를 안내한다.

주요내용은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제도 종합 안내와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청, 건강 체크와 건강관리 상담이며, 마을별 사전 홍보를 통해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홍순기 읍장은 “각 마을의 저소득층과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사회복지 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