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력이 좋지 않았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안경 구입을 못하거나 안경 교체시기가 지난 저소득층 어르신과 학생 29명에게 시력 측정 및 안경을 무료로 지원해 줬다.
다비치안경체인 서대전네거리점 배영신 대표는 “이번 무료안경 맞춤행사로 시민들의 눈 건강을 챙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세상을 맑고 밝게 비추겠다는 슬로건 아래 매년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맞춤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 서대전네거리점은 중구 5개 권역 주민센터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추천을 받아 매월 3명에게 안경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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