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내부소통과 협업지원을 위해 복지 분야 3개부서(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오피스' 구축이다.
이와 함께 합작을 의미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에서 착안한 '콜라보 데이'와 '행복유성 점심 한 끼' 시책이다.
'콜라보 데이'는 업무연관성이 높고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부서가 식사 등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자율적인 토론과 교류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추진돼 업무적으로 교류가 소원한 행정부서와 사업부서 간에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입장과 업무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24일에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이용해 처음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17개 부서가 참여할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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