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예비후보자들의 문자메시지가 짜증을 넘어 공해수준에 이르렀기 때문.
심지어는 해당 선거구의 거주민이 아닌데도 낮밤을 가리지 않은 채 무차별적으로 살포되고 있는 것.
한 시민은 “서울에 가본적도 없는데 서울지역 출마를 앞둔 예비후보자의 문자메시지가 수시로 온다”면서 “대전지역의 예비후보들도 마찬가지로 시도 때도 없이 메시지를 보내 지우는 것도 이제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토로.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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