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17일 오후 서울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열어 오 총재 연임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총재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3당 대표를 비롯해 정운찬 전 총리, 정우택 의원, 윤상현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등 충청 잠룡 4명과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시종 충북지사, 기초단체장 등 1500여명의 출향인사들이 참석한다.
4월 총선과 내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충청대망론의 뜻을 모은다는 취지에서 충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상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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