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하반기 공채 현대모비스 새내기 직원들의 신규교육과정의 하나로 군 관계자 등과 함께 총 6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 날 수거된 쓰레기는 총 4t 가량으로 설 연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지저분해진 농다리와 미르숲 주변을 청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를 통해 다른 민간단체 및 기업들이 도시녹화운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직접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르숲은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일원 108ha에 현대모비스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에 걸쳐 100억원 투입해 진천군과 현대모비스, 자연환경국민신탁이 함께 조성하는 숲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47억을 투자해 숲 교육센터, 야외음악당, 습지관찰원 등을 완료해 현재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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