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북클럽'은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립미술관 큐레이터와 예술 서적을 읽고 토론ㆍ미술 기행 등을 함께하는 사업이다. 토론은 오는 3월부터 월 1회씩 실시하며 모집인원은 1개 반에 7명씩 모두 21명이다.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아트북클럽'은 지난 8일 미술관과 대전 YMCA 간 상호발전과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첫 사업이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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