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성공을 위한 상징적 의미가 담긴 직영 1호점은 528㎡ 규모로 스크린야구 타격 부스가 유형별 5개 마련됐다.
모던하고 깨끗한 인테리어에 안락한 대기공간과 야구 장비가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이 만든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은 골프존유원그룹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새로운 VR(가상현실) 스포츠 사업의 진출을 선언 후 첫 사업이다.
스크린골프로 이미 성공적인 VR 스포츠 장르를 연 '골프존'의 기술력이 그대로 스크린야구로 스며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은 타격된 볼의 궤적을 정확히 읽는 '첨단 센서', 수비하는 팀에서 직구와 커브 등의 볼 배합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투구 조작기능',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투구가 이어지는 '타자 자동 인식 기능' 등이 강점이다. 기존 스크린야구 업체들과 다른 점은 15년간의 VR 시뮬레이션 노하우가 바탕이 된 현실감과 Full HD 그래픽을 통한 시각적 만족감이다.
뉴딘콘텐츠 소속의 숙련된 게임 디자이너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수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자연스럽게 스윙하며 타석에 들어서는 타자, 투수의 사실적인 투구 모션, 배경이 되는 경기장 및 광고판 등의 세세한 구현은 기본이다. 여기에 투수나 타자들의 체형도 각각 달라 개성을 더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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