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뿌리기업 환경 개선 4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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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뿌리기업 환경 개선 40억 투입

공정개선 1억·스마트화 2억 지원

  • 승인 2016-02-15 18:30
  • 신문게재 2016-02-16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중소기업청은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에 4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20억원) 대비 100% 증가한 규모로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존 공정의 개선에는 1억원을, 공장 스마트화에는 2억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을 위해 공정자동화는 물론, 공장의 스마트화까지 확대 지원한다.

공정자동화는 기존 뿌리공정의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공정, 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최대 1억원, 20개사를 지원하고, 공장스마트화는 공정모니터링, 공정정보 데이터베이스화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공장 모델에 최대 2억원, 10개사를 지원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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