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에 따르면 MC스나이퍼는 내달 1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재개발(再開發, redevelopment)'을 개최한다.
관계자는 “밴드 결성 후 여는 첫 단독 콘서트로 MC스나이퍼의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명 '재개발'은 MC 스나이퍼 특유의 메타포와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밴드 사운드를 통해 음악적 기반을 정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KT&G 상상마당과 스나이퍼사운드, 비카이트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한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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