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1월중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을 정리 발표했다. 충남은 지난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225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 감소했고,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2504건)보다 1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역시 지난 1월 1594건의 주택 매매가 이뤄졌는데 이는 지난해 1월보다 26% 줄었고, 최근 5년 평균 1월 거래량보다는 8% 감소했다. 반면, 세종은 지난 1월 204건으로 지난해 1월보다 23.9% 감소했으나 지난해 12월보다는 44.7% 늘었고, 최근 3년간 1월 평균 거래량(132건)보다는 54.5%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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