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되는 '창업인턴제'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500여개의 창업·벤처기업 풀을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업간 매칭과정 등을 통해 10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운영할 예정이다.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선배 기업에서 1년간 현장근무와 함께 실무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인턴근무 후 창업을 준비할 경우 평가를 거쳐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최대 1억원)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기업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인턴 및 참여기업 pool에 등록)하면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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