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역량 증진을 위해 현재 서구지역에 3개소가 설치돼 운영중인 '청소년 문화의 집'은 앞으로 동별 1개소 설치·운영을 목표로, 오는 4월에는 10억 원을 투입해 도마1·변동지역에 신규 설치 추진된다.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대처에도 앞장선다.
지난해 7월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개소해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교육지원을 통한 학업 복귀,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지원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배재대학교 내 '청소년 성문화센터'가 개소돼 체험 중심의 성교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