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은 전체 초·중·고생의 0.83%인 1688명(지난해 4월1일 기준)이 다문화가정 학생이고 매년 20% 가량 증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우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 조성'을 목표로 학교,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유· 초· 중학교에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학교, 한국어 교육 강화를 위한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 이해교육 강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중점학교, 대학생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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