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현재 국내에서 운행되는 각종 여객열차와 관광전용열차, 화물열차 사진작품 20점, 중국에서 운행되는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사진작품 5점, 중국의 열차 모형과 각종 승차권 9점, 일본에서 운행되는 화물열차 사진작품 14점 등으로 꾸며졌다.
전시작품과 승차권은 황간역 철도교류회원들이 국내와 일본, 중국 등지를 여행하면서 직접 촬영하고 모은 것이다.
각각의 특색이 있는 한국과 중국, 일본 철도문화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과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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