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내보이지 않는 갈등 조정 및 주민 관계망 촉진을 통해 신뢰와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육성 계획의 목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이 계획에 따라 올해 충남형 동네자치 활성화의 주체로 시범공동체 30곳을 육성하기로 하고, 1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홍보기간을 거쳐 자발적 참여의지를 갖춘 도내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범공동체에 대해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컨설팅 ▲주민화합을 위한 마중물 사업비 ▲시범공동체 리더 역량강화 교육 등의 지원이 주어진다.
내포=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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