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 원장 (뷰티 플래너, 이인영 미용실) |
우선 주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과일,야채 세척이다. 과일은 한번 헹군다음 물을 받아 베이킹소다를 톡톡 뿌려 5분뒤 흐르는 물에 헹구면 농약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 헹주를 ?는 방법으로는 위생팩에 주방세제, 물, 베이킹 소다를 넣어 조물거린후 살짝 묶어 구멍을 조금 낸 후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 헹궈주면 위생적이다.
김치통에 나는 냄새를 없애고자 할 때도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뿌려 뚜껑을 닫고 흔들어 하루정도 둔 후 헹구면 말끔히 냄새까지 사라진다. 이밖에도 욕실청소, 배수구 청소시에 이킹소다를 충분히 뿌린후, 30분 후 뜨거운 물을 충분히 흘려주면 냄새도 좋구 막힘도 잘 뚫어주니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면 좋겠다. 신발장에 예쁘게 묶어 놓아도 탈취효과를 볼 수 있다. 기름때에도 탁월하니 설겆이 할 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데 베이킹소다가 미용에도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세안, 손톱, 두피등 신체 구석구석 화장품 못지 않은 효능을 보여준다고 한다.
베이킹 소다로 예뻐지는 방법을 알아 본다.
▲스크럽=비누나 클레저에 티스푼 반정도만 섞어도 훌륭한 스크럽제가 된다. 웬만한 미백제품 못지 않은 효과를 느낄 수 있을것이다. 단 스크럽은 일주일에 한두번만 하도록 한다.
▲입욕제=일본의 유명온천수에도 소다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소다 입욕제는 보습효과가 뛰어나서 아토피 피부는 물론 건조한 피부에도 탁월한 효과를 줄수 있다.
▲치아미백=칫솔에 소다를 묻혀 하루에 한번 2분정도 꾸준히 닦아준다.
▲네일관리=전문샵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하는 분들이라면 미지근한 물에 소다 소량을 풀어 손을 담그면 큐티클이 더 빨리 부드러워 진다.
▲헤어브러쉬 소독=물에 소다를 뿌리고 브러쉬를 담가놓고 외출한다. 다녀과 깨끗히 헹구고 햇볕에 말리면 깨끗하게 소독이 된다.
작은 실천으로 나와 내 가족이 건강해지고 아름다워 질 수 있으니 도전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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