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주에서는 최석현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박소연, 차수연, 플루트 문지혜, 피아노 김시온, 김아현, 이다현, 최인혜 씨 등 7명의 솔리스트가 스트링디아츠와 협연을 선보인다.
모차르트와 베토벤,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을 통해 낭만과 고전음악을 선사하며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에 이어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등 바이올린 협주곡도 준비한다.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 2004년 창단한 스트링디아츠는 지역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개인 기량 향상과 실내악 연구에 힘쓰고 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