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서장과 최준명 보안협력위원장은 탈북민 안모(66)씨의 집을 직접 찾아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안씨는 “한국에 온지 10여년이 지났는데도 명절이 다가오면 특히 북에 남아 있는 가족이 그립고 그들과 함께 정을 나누지 못해 안타까운 데 이번 경찰관들의 방문에 이웃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탈북민의 남한생활 조기 정착은 물론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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