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해에 선정된 곳을 포함, 151개 마을에 국비 7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충남에선 논산, 예산, 태안, 부여가, 충북에선 괴산, 단양, 옥천, 음성, 제천, 영동이 사업 대상지로 뽑혔다.
지난해 충남 6곳, 충북 8곳이 새뜰마을로 지정돼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지역위 관계자는 “새뜰마을은 농어촌 낙후마을이나 도시 쪽방촌, 달동네 등 그간 경제성장 혜택에서 소외된 곳의 지원 사업으로 동네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위는 '지역과 주민이 주도하고 , 중앙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원칙에 따라 상향식 공모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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