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전은 대회기간 동안 공단에서 실시한 사업계획대비 프로그램의 적절성, 홍보, 참여자의 욕구충족, 사업정산 등 총 10여 개 평가항목에서 최우수 점수를 획득, 17개 시·도 평균 77.43점을 상회하는 84.83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전병용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런 성과는 시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우리 장애체육인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전장애인체육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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