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찰에 따르면 이 기간 493명의 경력과 헬기 및 순찰차 등 장비 189대가 교통관리를 위해 도내 곳곳에 투입된다.
대상 장소는 전통시장과 공원, 묘지 등 혼잡장소, 고속도로 및 국도 주변 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4개소다.
경찰은 헬기를 이용해 지상·공중을 총괄하는 입체적 교통관리로 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과 원활한 통행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대형사고 및 차량 정체에 대비해 사이카 요원 중심 신속대응팀을 구성한다.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서는 지방청, 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방청 교통안전계(041-336-2452)와 고속도로 순찰대(041-336-1831)를 통해서는 도민들이 직접 24시간 교통상황을 문의할 수 있다.
천안과 풍세, 옥산, 청주 등 2개 노선 6개 구간(20.1㎞)에서는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도 시행한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경부선 신탄진~한남 구간 140.9㎞에서 오전 1~7시를 제외하고 버스전용차로를 항시 운영한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