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에게 '응팔'이란? “꿈을 이루는 첫걸음”

“큰 사랑 받은만큼 돌려주고 싶어”

승인 2016-02-03 14:31
신문게재 2016-02-04 13면

▲ tvN 제공

배우 류준열이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 놓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 대해 “꿈을 이뤄 주는 첫걸음”이라고 표현했다.

류준열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사진>

그는 “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이 위로받는 모습을 보고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돌려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강남역에서 즉석 프리허그 시간을 갖는 등 팬들에게 직접 감사를 전했다. 배우가 되기까지 그간의 숨은 노력을 밝히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도 드러냈다.

한편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은 tvN '꽃보다 청춘 나미비아 편' 촬영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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