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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3년만에 안방컴백

KBS 새 월화 '동네변호사 조들호' 합류

승인 2016-02-03 14:13
신문게재 2016-02-04 13면

배우 박솔미<사진>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3일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에 따르면 박솔미는 KBS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 제작 SM C&C)에 합류했다.

박솔미는 극중 대형 로펌 '금산' 소속 변호사 장해경 역을 연기한다. 미모와 스펙, 법조계의 신화를 쓴 아버지를 둔 무남독녀 캐릭터다. 박솔미는 박신양과 적대적 협력관계가 되어 용호상박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이 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파격적으로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박신양)가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에 이어 박솔미까지 합류를 확정짓고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현재 방송 중인 '무림학교' 후속으로 3월 방송 예정이다.

노컷뉴스/중도일보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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