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연휴기간중 산업체의 휴무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 등 환경관련시설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 맞춤형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날인 5일까지는 하천변 환경오염 취약업소 20개소 특별감시 및 간부공무원 하천순찰과 함께 폐수배출업소 134개소에 대한 자율점검을 통한 시설 개·보수 유도 등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등 비상시를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하천과 사고우려지역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며,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소의 시설에 대한 정상가동 등 환경기술지원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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