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세종시체육회 소속 김용현<사진> 선수로 2일 강원도 하이원리조트 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스키(스노보드) 종목에 출전해 1분32초42를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안았다.
김 선수는 2009년 주니어세계선수권 PSL 대회와 2010년 PGS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세종시선수단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본경기가 열리는 3개 종목(스키, 컬링, 산악)에 임원·선수 등 총30여명을 구성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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