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에서 카메라에 잡힌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은 지인의 딸과 사위가 지역내 정 의원의 고교 동문이 병원장인 병원 취업을 위해 면접을 앞두자 정 의원이 고교 선배 병원장에게 면접을 잘 챙겨달라며 편의를 부탁하는 내용.
이에따라 정 의원으로부터 청탁받은 것으로 알려진 병원이 조명 받자 해당 병원은 '억울하다'는 입장.
해당 병원 관계자는 “청탁이 없었어도 선발 대상에 들어갈 인재로 알고 있다. 공정하게 인력 채용을 할 계획”이라고 언급.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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