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일 130여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호텔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추진한 대전시 하도급 전담부서 신설 경과를 설명하고 소규모복합공사 범위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등을 보고했다.
또 전문건설 보호 및 업역 침해 방지를 위한 '태양광공사 시공자격 규정'과 '수목병해충 방제공사 시공자격 규정'을 각각 추진해 회원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총회에 앞서 전문건설업계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회원에 대한 포상을 하고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6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정인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회원사의 일감확보와 사업환경 개선을 위해 전념하겠으며 화합하는 협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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