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이날 제223회 임시회 중 5분 발언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세계적인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제중·고등학교 설립은 선택 아닌 필수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국제중·고등학교 설립은 과학벨트 완성시 유입이 예상되는 석·박사 연구원 3000여명의 정주환경을 위해 2012년 기본계획을 수립된 사실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학교용지가 유성중·유성생명과학고 용지로 변경됐다가 국제고 용지가 그린벨트 해제문제로 인한 추진 지연에 대전고를 국제고로 전환시키려한 것은 갈등과 혼란을 야기했다고 비판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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