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에 신청서를 제출한 92개 언론사 중 중도일보를 포함한 전국 지역일간지 총 28개사와 주간지 40개사 등 총 68개사를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도일보는 경영 건전성과 제작·취재·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08년부터 매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올해도 기획취재 지원, 콘텐츠 지면 개선 지원, 연수교육사업 등 신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창간 65주년을 맞이한 중도일보는 앞으로도 대전·세종·충청권의 대표 언론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뉴스로 직필정론의 사훈을 이어가며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는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는 3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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