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신설학교와 학생 수 증가, 읍ㆍ면지역 학교 수요 등을 고려해 도서확충과 환경개선, 설비지원 등에 모두 12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해(8억3000만원)보다 98% 늘어난 규모로, 초등학교 38곳, 중학교 14곳, 고교 15곳 등 모두 38곳에 지원한다.
읍ㆍ면지역과 동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적인 발전, 학교도서관 도서자료 확충 등을 위한 전수조사 결과와 교육수요자의 의견,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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