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3일간(3~5일)에는 공사 중인 주요도로 및 교통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운수종사자 친절교육과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특별교통대책기간에는 시와 자치구에 10개반 121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 불법 주·정차 단속, 제설대책 등의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한다.
아울러,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세종, 공주 등 7개 방면의 주요도로에는 신호주기 연장 및 교통경찰이 배치된다.
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역·터미널·백화점·전통시장 등 47곳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교통안내를 위한 단속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특히 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산내공원묘지를 왕래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에 53대를 투입해 평일 수준으로 탄력 운행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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