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친박' 프레임 내세워 행보 박차

▲ 성일종 예비후보자

새누리당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자가 '친박'(박근혜 대통령) 프레임을 내세우며 제20대 총선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성 예비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서산시 읍내동 선거사무소에서 서청원 최고위원과 정우택·김태흠·이장우 의원 등 친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성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국가와 지역문제 등 살아가면서 매듭지어야 할 문제는 매듭짓겠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산·태안을 미래 핵심성장동력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뒤 국제 해저터널 건설과 운산 한우개량사업소 생명공학 및 관광클러스터 개발, 대산공단 국가산단 승격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안했다.

강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