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눈 내린 태안해안국립공원. /연합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보호지역 카테고리 'Ⅴ(육상/해상 경관보호지역)'에서 'Ⅱ(국립공원)'로 변경됐다고 31일 밝혔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전 세계 보호지역을 Ⅰ, Ⅱ, Ⅲ, Ⅳ, Ⅴ, Ⅵ 등 6개 유형으로 분류한다.
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카테고리 상향은 2007년 사고 후 생태계 보전·복원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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