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 복합단지가 있는 태안군이 최적지라는 의견을 제시, 한서대 민간비행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사진>은 도의 미래전략산업인 항공 산업을 골자로 한 기업이 태안군에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에서는 올해 신산업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자 500만 달러 이상 외국 기업을 유치한다.
또 산단 내 유망기업 220개사를 유치해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
한서대에 민간비행장이 존재하고 기업도시 내 첨단산업 복합단지가 있는 태안군이 항공 산업의 최적지로 분석했다.
홍 의원은 “충남의 균형발전과 산업화가 소외된 지역을 고려해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태안 첨단산단의 경우 기존 34만㎡ 규모에서 264만㎡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며 “민간기업 유치와 경제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 살리기에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말했다.
내포=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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