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유니텍은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진빌딩 1층에서 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련업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윈가드 갤러리 강남점 오픈식'을 했다. <사진>
360㎡ 규모의 윈가드 갤러리엔 서울영업사무소와 윈가드 전시장, 방문객을 위한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섰다.
대전 사옥과 충남 금산 생산공장에서 최첨단 사전방범기능을 구현한 신개념 창호 윈가드를 생산해 온 성광유니텍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등지로의 영토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윈가드(WINGUARD)는 윈도(WINdow)와 가드(GUARD)의 합성어로 창호에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을 접목해 1t 이상의 무게와 충격에도 찢어지지 않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같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윈가드는 대한민국 혁신대상,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신기술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또 이달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IR52장영실상을 손에 거머쥐었다.
윤준호 대표는 이날 윈가드 갤러리 개소식에서 “서울의 한복판 강남에 윈가드의 체험형 매장을 연 것은 대전충남지역 기업인 성광유니텍의 외연을 확대하는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세계매출 10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제품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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