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6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등록금을 동결을 결정하고, 27일 최종 확정했다. 충남대는 지난 2009학년도 이후 8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 왔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한밭대가 9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으며 건양대도 지난 2009학년 이후 등록금을 동결·인하 기조를 유지해 오고 있다. 배재대는 지난 18일 2016학년 등록금을 평균 0.26% 내리기로 결정했다. 침례신학대와 대전과학기술대도 지난 20일 등록금 동결 대열에 동참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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