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공주, 부여, 서천, 익산, 군산 6개 시·군 부자치단체장 및 관광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015년 사업결산과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금강 수계 지자체의 상호 관심사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관광협의회는 올해 금강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우선 금강권 국제관광박람회 참여 및 세일즈콜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해외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견문을 넓히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 관계 기관 및 여행업체 등에 세일즈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금강권역 6개 시·군을 아우르는 지방자치단체 연계협력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또 금강권관광협의회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 팸투어 진행 및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의 주요 대형 국외여행 관광업체와 관광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자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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