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많은 창업 초기기업, 연구소기업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해 사업 접수부터 최종 선정까지 각 선정단계별 차별화된 지원과 글로벌 시장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예산은 10억원이다.
지원방식은 약 9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사업신청 기업 글로벌 기술사업화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1차 선정 24개사 1대1 심화코칭 및 현장방문, 2차 선정 12개사 글로벌 시장분석 및 미국현지 실습, 3차 최종선정 6개사 현지 시장개척 지원 순으로 진행한다.
사업은 미국 텍사스대 현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중소·벤처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고, 자금, 구매정보, 인력의 한계를 미국 현지업체의 구매 관계자와 바로 연결하여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다음 달 22일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또는 카이스트 이노베이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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