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와 LG유플러스는 최근 입장면 중증장애인 박모씨 집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갖고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에는 (사)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와 LG유플러스 50여명의 신임 리더 등을 포함한 108명이 참여해 노후한 건물을 철거하고 부엌 및 화장실 신설, 도배 및 장판, 단열시공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DIY가구를 지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어린 손자녀들을 둔 장애인 가구를 위해 벽지를 제거하고 새롭게 페인트칠 하는 등 이웃을 위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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