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첫 인재영입위원회의를 갖고 “목표는 딱 하나다. 훌륭한 인재를 영입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영입에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될 것”이라며 “그것은 실력과 정체성, 도덕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인재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이 자신의 사명이 돼야 한다”면서 “그 정체성을 실천하는 실천력을 갖고 있어야 하고, 깨끗한 정치,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이 이끌 인쟁영입위원회에는 홍종학 의원과 금태섭 변호사가 부위원장을, 송현석 소통과 공감 대표가 간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이수진 전국의료산업노조연맹 위원장과 류성민 경기대 부교수, 김진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빈 빈컴퍼니 대표 등이 위원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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