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형 유통시설에 밀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규모 점포를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1년부터 허태정 구청장의 제안으로 진행돼 기존의 생산업체 일괄구입 방식에서 바꿔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동 주민센터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지급되는 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각 지역 내 소규모점포에서 자체 구입하게 되며,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배부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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