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송기복(57·사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송 본부장은 “식품산업의 육성과 대전충남지역 우수농수산식품을 국외시장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고객접점에서 현장 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지역본부의 경영에 반영하는 등 aT의 '바로선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농수산식품 생산·가공·식품·수출·자금지원 업체현장 등을 순회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으로 사랑받는 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충북 괴산 출신인 송 본부장은 청주 청석고와 청주대를 졸업하고 1985년 aT에 입사해 법무부장, 충북지역본부장, 화훼공판장장, 본사 유통조성처장 등을 역임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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